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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후기] 
이기주 작가님의 언어의 온도 vs 말의 품격

최근 이기주 작가님 책을 두권 다 읽게 되어
함께 리뷰 올려봅니다^^

#언의의 온도 #2017.06.24 완독 #언어의 유희

이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문구는...
"이 책을 집어 든 
당신의 언어 온도는 몇도쯤 될까요?"

질문을 받는 순간.. 
멍~~
그동안 내 언어가 타인에게 얼마의 
온도로 전해질지 생각해 본적이 있었던가?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이 글귀를 
곱씹으며 읽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글귀!!

이책에서 처음 본 글은 아니지만...
세모의 느림이라는 미학을 
동그라미의 빠름이라는 매력에 취해
자꾸 잊고 사는 내 자신의 모습을 다시한번 
뒤돌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잠시나마 
"동그라미가 되고 싶었던 세모" 글을 읽어보심 어떨까요?

언어의 온도는 머리굴려가며 읽을 책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아주 괜찮은 책이였어요!!

그래서 이기주 작가의 최근 작품인 말의 품격도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서 읽어 보았어요!!

#교보문고 #이틀만에 완독 #2017.07.17

이청득심
-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과언무환
-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

언위심성
- 말은 마음의 소리다.

대언담담
- 큰말은 힘이 있다.

음...
언어의 온도 때문에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딱!! 
목차만 봐도 한눈에 알수 있는 내용들이였어요..

그리고 언어의 온도와 내용이나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지 말의 품격이란 책은
그닥 매력적이지 못한것 같아요!!

맛있는 피자 먹고 바로 햄버거 먹는 느낌이랄까?
콜라나 한식이 필요한 타이밍인데..

하지만 가볍게 읽을 책을 찾으시는 분들에겐
두권다 모두 추천드리며, 
시간적 여유로 한권만 초이스하셔야 하는 분들은
언어의 온도를 추천해드려요!!!

바쁜 일상이지만..
책 한권의 여유를 즐기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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