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s 소소한 일상~♡

[감사일기] 늦지만 새해 인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어제 싱크대 막힘 덕분에 하루 종일 정신이 없어서 2024년 새해 인사도 못했네요 ㅠㅠ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 직장 동료들.. 하루가 살짝 지나 늦었지만.. 내 주변에 좋은 분들께 새해 인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다들 늦었다고 생략하지말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새해 인사를 해보는 여유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수고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감사일기] 편안히 씽크대를 쓰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새해 아침부터 씽크대 물이 내려가지 않고 있다니.. 아놔~~~ 유한락스 펑크린 두통 탈탈 털어도 전혀 반응 없음.. ㅠㅠ 결국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대공사.. 배수관이 오래되어 부식이 되어서 끝자락에 부식된 잔여물이 쌓여있단다.. ㅠㅠ 편안히 설거지 하는거 이렇게 감사한 일이 되줄이야.. 오늘 하루 소음과 하수구 냄새로 고생했지만.. 한편으로 사소한 일상에 감사함을 가져봅니다

목표달성 챌린지 ~♡ 4월 11일 내가 정하고 실천한 작은 목표들!! 1. 만보이상 걷기 ; 막판에 미친 듯 걸음 ㅋㅋ 2. 학교 인강 1과목 이상 듣기 ; 퇴근하고 2과목이상 듣는건 무리.. 무리.. ㅠㅠ 3. 회사 이러닝 연수 1과목 이상 듣고 패스하기 ; 아직도 3개나 남은건 비밀 ㅋ 그래도 꾸역꾸역 5개는 지난달에 다함 ^^;; 작은 실천이 모여서 큰 뜻을 이루리라!! 실행이 없는 계획은 그냥 망상일 뿐이다!! 하루에 소소하지만 작은 목표들 달성해보자구요 ㅎ

공부는 다 때가 있다? 그렇다! 다 때가 있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전문) 총 수업시간 80% 이상 출석, 종합평가(100점 만점) 60점 이상 득점 ※ 자격 수여 세부 요건: 총 수업시간 85% 이상 출석, 집합평가(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 득점 솔직히 업무시간 빼서 3일씩 연수 듣는게 좀 부담스럽지만.. 필요하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수강하고 들었다!! 물론 호불호가 있는 강의들이였지만..나름 일부 과목들은 유익했다!! (다만, 비대면이라 그런지 랩퍼 수준의 강사님들이 계셨다는게 문제 ^^;;) 그리고 오늘이 셤 결과 나오는날~~~!!! 회사 근처 디타워에서 아쥬~ 맛난 점심 먹고.. 활짝 핀 벚꽃 앞에서 멍때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조회해 봄.. 외울 내용이..

점심 먹으러 회사가요~어찌 들으면 뭐하는 사람인가? 할 수 있겠지만.. 나 스스로 회사를 즐겁게 다니기 위한 자기 최면 멘트다^^ 생계형 직장이지만.. 아닌 것처럼 조금은 즐겁게 회사에 갈 핑계거리를 만드는..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고.. 짧은 수다로 서로를 공감하는 그 순간.. 그게 나에겐 조금은 삭막한 회사를 즐겁게 다닐 수 있는 이유다.. 그래야 업무를 할때도 조금 더 텐션을 올려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으니까.. 오늘도 야근모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점심을 함께 할 동료가 있었고.. 내가 기안한 문서가 최종 컴펌되고.. 퇴근한 날 위해(?) 빼꼼 얼굴을 보여주는 예쁜 벚꽃이 있어 감사한 하루를 마무리하다. 대한민국 40대 여러분 오늘 하루도 수고한 나에게 토닥토닥해주는 하루가..

불혹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한다고 한다. 공자님께서 40세에 이르러 직접 체험한 것으로, 《논어》〈위정편(爲政篇)〉에 언급된 내용이라고 하니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으리리라... 그런데.... 난 정말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을까? 라는 질문을 누군가 나에게 한다면 "No"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팡질팡하는게 인생인고... AI가 아닌 이상 판단에 어려움은 늘 있다.. 그런 인간미를 가지고 있는 나다... (다들 인간미 없는 사람보다 인간미 있는 사람이 더 매력적일테니 갈팡질팡한다고 슬퍼하지 말자!!)얼마 전 친정 어머니께서 날 작은 방으로 조용히 부르시더니 봉투 하나를 주셨다... 무심한 듯 말씀하셨대 ㅇㅇ야, 이번 학기 등록금 해~..

9월 28일, 오늘이 스타벅스 50주년 리유저블 컵 데이였다니.. 만원 전철.. 출근길부터 어깨에 곰 세 마리의 피로감이 몰려와 하차 직전역에서 사이렌 오더로 카페인 듬뿍 담은 아이스 라떼 주문.. 매일 스벅을 마시진 않지만, 얼마 전 선물받은 기프티콘이 있어서 스벅 Pick☕ 헉!! 늘 여유있던 스벅에 손님이 전철 수준으로.. (퇴근길 기사를 보니 다른 스벅 매장도 비슷한듯..^^;;) 대기번호 34번이란 알림을 받았으나, 다행히 도착 5분에 음료받고 나왔네요^^ 옆 부서 부장님은 주문 1시간에 받으셨다고 하시니.. 저는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죠 카페인 충전도 하고.. 일회용품 줄이는 취지로 예쁜 컵도 받았으니 다시 재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 ! 그런데..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회..